부적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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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은 인간이 처음 탄생하여
자연의 재앙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되면서
부터 사용되었다.

부적이란 무엇인가?

힘들고 어려운 일상에서 운이 좋아 좋은 집안은 타고나 부귀하며 공명을 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생로병사를 겪으며 큰 장애를 입거나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평생을 호의호식하지 못하고 빈천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이는 사람의 숙명이고 운명인 것이나 부적이란 이러한 업을 풀어내고 본디 타고난 운을 개운하며, 인간의 소원을 하늘에 알려 소망을 이루게 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특별한 선물인 것이다.

현재 주로 사용하는 부적은 한 장의 괴황지에 용도에 맞는 각각의 의미 있는 다양한 문양으로 제작하는데, 과학적으로 밝힐 수 없는 형이상학적인 신물(神物)로써 믿고 정성 들여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소원이 이뤄지게 하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이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라면 예쁜 모양의 부적을 얼마든지 그릴 수 있지만 일반인이 그린 부적은 한 장의 그림에 지나지 않고 오랫동안 수행한 사람이 기(氣)와 혼(魂)을 불어 넣어 그린 부적이라야 비로소 신비한 효험이 나타나는 것이다.